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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다. 언젠가는 은퇴할 나이가 올 것이고, 회사 다니는걸 지겨워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니고 싶어도 다닐 수 없는 시간이 올 것이다. 그전에 나는 회사를 내 발로 나가고 싶다.

누군가 재태크를 정의 하길, 재태크 20년정도 모아서 40년을 사는 것이라고 한다. 26~8세쯤에 입사를 해서 주로 50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으니 20여년 월급을 받아서 80~90세까지 살아야 하는 것이 재태크의 이유이다.

현금 흐름을 만들고, 원금이 불어 날 수 있는 곳으로 투자를 해서 재태크에 성공하여, 안정된 노후를 누리고 싶다. 고민 끝에 나는 3가지에 투자를 한다. 1) 테슬라 2) 비트코인 3) 서울 부동산

그중에 테슬라에 투자 하는 이유를 간단히 적어보면

1) 성장성, 

지금의 테슬라는 이전의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 폰으로 전향 할 때의 시대와 같다고 본다. 당시만 해도 누가 100만원 짜리 전화기를 사냐며 아이폰 처음 나왔을때 반응이 그리 좋지만은 않을때인데, 지금은 모두가 스마트 폰을 쓰고 있다. 전기차도 앞으로 그렇게 될거라 생각하고, 그 중심에 있는 회사가 테슬라라고 생각 한다.

2) 확장성

테슬라는 전기차만 만드는 회사가 아닌, 소프트웨어로도 강한 회사이다. 도조 슈퍼 컴퓨터를 자체적으로 만들고 활용하여, AI로도 강한 회사이다. 자율주행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 내는 능력이나, Xai같은 회사를 만들어 내는등의 행보는 테슬라의 AI 능력치를 잘 보여 준다.

자동차 회사가 아닌 소프트웨어 회사이기도 하여, 확장성과 수익성이 엄청날 것으로 본다.

3) 휴머노이드 로봇

로봇이 난 우리 생활속에 들어오긴 어려울거라 생각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본 순간, 로봇이 집안일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집안일을 한다는 것은 사람과 같이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데,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이 보고 배워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산업계로 확장하여 생산라인이나 택배 등의 일도 할 수 있는 로봇으로 얼마든지 적용이 가능해 보인다. 비용도 대당 2천만원 수준으로 할 수 있다고 하니 경제성도 확보된 로봇이 될 수 있을것 같다.

4) 스페이스 X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가와는 별로 상관이 없을 수 있는 Space X이지만, "Return to space"의 다큐를 보면서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CEO와 직원들이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테슬라의 성공 DNA를 보았다. 안되는 이유가 아닌 일을 되게 하는게 너무 중요한데, 일론 머스크와 그의 회사는 지난 몇년 동안 수많은 장소에서 그를 증명하였다.

로켓을 쏴본적도 없는 회사가, 10년 남짓한 시간에 사람을 우주로 보내고, 다시 돌아오게 하는 일은 정말 말도 안되는 성과라고 생각을 한다. 재사용 가능한 로켓도 현재 테슬라만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테슬라를 계속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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